의료 사각지내 노인 인구 위해 8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후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의료 소외 노인을 위해 8백만원 상당의 전자 혈압계 240대를 영등포구청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전자 혈압계를 기부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체했다.
이번 전자 혈압계 구매 기금은 협회가 지난 9월부터 한 달동안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자선모금 행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 및 삼목회가 후원에 나섰다.
유철욱 협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사와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국내 의료기기업계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전자 혈압계를 기부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체했다.
이번 전자 혈압계 구매 기금은 협회가 지난 9월부터 한 달동안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자선모금 행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 및 삼목회가 후원에 나섰다.
유철욱 협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사와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국내 의료기기업계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