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근무여건 개선과 이직률 감소 "환자에게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코로나19 진료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이직률 감소를 위해 2022년 3월부터 임용되는 간호사를 '간호 5급'으로 임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간호사 신규 채용 시 공무직(정규직 전환형)으로 채용한 뒤, 1년 후 간호 5급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취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중증 환자 치료 및 근무 특성상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 5급 전환을 전격 결정한 것이다.
전환 대상은 기존 정규직 전환형 공무직 간호사 422명(본원 261명, 세종 161명)을 포함하여 2022년 3월부터 신규 임용되는 모든 간호사이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간호 5급 임용 결정으로 간호사의 임금인상 효과와 국립대병원 중 간호사 임금이 최고 수준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22년 내 간호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하고자 간호인력 증원도 계획하고 있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근무환경에 처해있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간호사 신규 채용 시 공무직(정규직 전환형)으로 채용한 뒤, 1년 후 간호 5급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취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중증 환자 치료 및 근무 특성상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 5급 전환을 전격 결정한 것이다.
전환 대상은 기존 정규직 전환형 공무직 간호사 422명(본원 261명, 세종 161명)을 포함하여 2022년 3월부터 신규 임용되는 모든 간호사이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간호 5급 임용 결정으로 간호사의 임금인상 효과와 국립대병원 중 간호사 임금이 최고 수준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22년 내 간호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하고자 간호인력 증원도 계획하고 있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근무환경에 처해있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