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및 AI, XR 융합 의료기술 도입 협력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한림대의료원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의료 인공지능(AI) 및 XR(확장현실)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의 의료현장 도입을 목표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신사업 발굴 ▲의료영상 기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XR(확장현실) 융합 기술 활용 의료서비스 개발 ▲ AI 기반 건강검진 차별화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림대의료원은 메디컬아이피와 함께 의료 영상 기반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과 메타버스 솔루션을 의료 현장에서 활용하고 환자를 위한 첨단 의료 서비스는 물론 의료진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병원 내 메타버스 기술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아이피는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의료영상 AI 분할 및 3D모델링 S/W 메딥프로와 AI 디지털 트윈 체성분 자동 분석 및 정량화 S/W 딥캐치 등 의료영상의 효용성을 높이는 다수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는 "의료영상을 분석, 가공해 환자의 해부학 정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내는 메디컬아이피의 원천 기술은 의료 메타버스 실현의 필수 요소"라며 "뛰어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한림대의료원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의료 현장에 발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