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 자격 제도 개선 위해 소통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시상하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사회복지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의정대상'은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법안 발의와 정책 협력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장 사회복지사와 소통하고 사회복지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을 모색한 최혜영 의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권리보장법안',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등 116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 중 21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혜영 의원은 "현장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을 책임지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의 한 사람으로서, 자격제도 내실화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척수장애인 당사자인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과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