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방지 차원 온라인으로 진행
안국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대신해 창립 63주년 축하영상 및 명예회장님 추모영상을 시청했다.
63주년 축하영상에는 신규입사자 및 근속상 수상자들의 'catch'를 핵심 주제로 앞으로의 포부와 창립기념식을 축하하는 인터뷰가 담겼으며, '인류 건강과 행복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우수의약품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53년간 안국약품을 이끌어주신 고 어준선 명예회장님의 추모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전산팀 김종성 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바이오기획팀 장준성 팀장 외 10명이 10년 근속상을, MIC팀 김나리 팀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상팀 홍유미 과장 외 13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걸어온 63년과 앞으로의 100년 기업을 향해 다시 한번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