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체계 개편 완결성 제고 위해 의료계 소통의 가교역할" 당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철수)은 5일 요양급여비용 심사의 전문성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심평원 심사위원은 요양급여비 심사 시 의학 지식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안내 ▲심사체계개편 및 분석심사 소개 ▲전문성·투명성·일관성 향상을 위한 심사위원간 의견교환 등을 진행해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심사위원 간 소통 행보에 나섰다.
특히 심사체계 개편의 완결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 심사 추진 방향에 맞춰 심사위원의 참여가 강조됐다.
김철수 의정부지원장은 "향후 심사체계개편에 심사평가원과 의료계가 소통할 수 있도록 의정부지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