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이사장 맡아 6년 넘게 운영 힘써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금산인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금산인삼축제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육성 비영리단체인 청소년동아리연맹은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동아리경진대회에서는 대천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유예수팀이 대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탕정초등학교 댄스동아리 TED는 초등1등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6점, 장관상 15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25여점등 4568개의 상을 시상해 수상자만 2만 6700여명에 달한다.
참여 동아리만도 21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순한 동아리 축제이다.
최근 몇 년동안 코로나로 동아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난 9월 27일 비대면으로 93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모든 동아리가 수상 기쁨과 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했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육청,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는2016년 5월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6년 넘게 청소년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동아리 활동 및 매년 경진대회 운영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