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oc 기술 기반 표적항암제 개발
후보물질의 미국 내 생산 및 글로벌 진출 강화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케이엠디바이오(대표 김명훈)는 포티스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대표 윤영국)와 공동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엠디바이오는 ProDoc 기술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포티스 라이프사이언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 및 5개 연구 생산 거점을 미국 내에 두고 nanoComposix, Empirical bioscience, Abcore, Bethyl Labs, Arista Biologicals 브랜드를 가진 분자/면역 진단 및 특이항체/항원 연구생산전문 CDMO업체이다.
이번 협력으로 케이엠디바이오는 향후 자사 후보물질의 미국 내 생산과 개발 관련하여 포티스 라이프사이언스 산하의 여러 자회사와 협력을 증진하고, 포티스 코리아는 국내 생명과학회사와 파트너관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디바이오 김명훈 대표는 “포티스 라이프사인언스가 보유한 CMC 와 규제과학의 전문성이 우리회사가 개발하는 표적항암제의 미국 내 임상개발 및 허가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절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티스 윤영국 대표는 “국내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여 포티스 라이프 사이언스의 여러 브랜드와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기쁘고, 더 많은 국내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