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11월 1일 새 임기 시작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1대 회장에 김재연 에덴산부인과 원장이 당선됐다.
앞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1대 회장 선거를 공고했다. 이후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 절차가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로 김재연 후보자가 단독 등록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같은 달 23일에 선거관리규정 제18조 8항에 의거해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단독후보자에 대한 적격성을 검토해 당선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공고했다.
지난 6일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회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고,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을 최종 확정해 14일 공고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제11대 회장의 임기시작일은 2023년 11월 1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