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2005년 수가 최소 13.5%인상 요구

박진규
발행날짜: 2004-10-20 09:56:22
  • 수가현실화 공동대책위 합의, 오늘 공동성명 발표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의·병협 의료수가현실화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구 병협 상근부회장)를 열어 2005년 건강보험수가를 최소한 13.5% 이상 올려줄 것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3.5%의 수가인상 요구안은 의협측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단체는 오늘중으로 13.5% 수가인상을 요구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단체 대표들은 내달 15일 수가계약 종료일까지 수가 현실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병협측에서 진행중인 수가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공동 수가인상 요구안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의협에서 박효길 보험부협회장, 김세곤 상근부회장, 신창록 보험이사가 병협에서는 박정구 상근부회장, 이석현 보험위원장, 정영호 보험이사가 각각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