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비소세포폐암약 ‘타세바’ 美승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4-11-29 14:32:06
  • 생존율 개선 입증 유일한 EGFR 계열약

OSI 제약회사와 지넨테크(Genentech)는 미국 FDA가 타세바(Tarceva)를 1회 이상 화학요법 실패 후 국소적으로 진행하거나 전이성인 비소세포폐암(NSCLC)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경구로 투여하는 타세바의 성분은 얼로티닙(erlotinib). 비소세포폐암은 가장 흔한 폐암의 형태로 폐암의 약 80%를 차지한다.

3상 시험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유일하게 입증된 상피성장요인 수용체(EGFR) 계열약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매해 폐 및 기관지암은 120만건 이상 발생하며 이중 11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