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졸라덱스 세이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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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에 출시하는 키트인 '졸라덱스 세이프시스템(SafeSystem)'은 주사기의 약제가 완전히 주입되면 자동으로 주사바늘이 주사기 몸체 내로 들어가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주사바늘로 인한 의료인의 질병감염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졸라덱스 세이프시스템(SafeSystem)은 바늘 끝을 날카롭고 매끄럽게 개선해 피하조직 내 투여가 용이하고, 환자의 피부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의료인의 안전을 고려해 주사바늘 사고방지기능을 장착한 투여 키트는 졸라덱스 세이프시스템(SafeSystem)이 처음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손지웅 이사는 "졸라덱스 세이프시스템(SafeSystem)은 의료인의 안전을 고려한 투여 키트"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 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더 안전하고 편한 의료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졸라덱스는 전립선암, 폐경전 및 주폐경기 여성의 진행성 유방암, 그리고 부인과의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체내 황체형성호르몬자극호르몬(LHRH)의 합성유도체이다.
간단하고 쉬운 피하 데포 방식이며, 고형제제이기 때문에 정확한 용량을 확실하게 투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