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 임상연구소·제도 등 인프라 강화 제안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약개발의 핵심단계인 임상 인프라의 구축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제약산업 도약을 위한 우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국민의료비 지출비중이 낮고 증가율은 높다는 점을 감안 제약산업의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며 기회를 살리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임상인프라의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는 식약청이 지정한 80여기 임상기관중 별도의 임상시험센터를 갖추고 있는 곳은 병원 5개소에 불과하고 1회이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기관은 20여개소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있고 아시아 진출을 위한 가교시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도 제약산업 발전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제약산업 도약을 위한 우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국민의료비 지출비중이 낮고 증가율은 높다는 점을 감안 제약산업의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며 기회를 살리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임상인프라의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는 식약청이 지정한 80여기 임상기관중 별도의 임상시험센터를 갖추고 있는 곳은 병원 5개소에 불과하고 1회이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기관은 20여개소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있고 아시아 진출을 위한 가교시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도 제약산업 발전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