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특화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목소리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비인후과가 있어 주목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원장 김형태, 전 가톨릭의대 교수)는 가수 등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발성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나 쉰 목소리 등 콤플렉스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예송 음성센터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목소리 치료 클리닉으로 대학병원 수준을 뛰어넘는 치료 장비와 前가톨릭의대 교수 김형태 원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근전도를 이용한 경피적 성대성형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이 개발한 시술법은 지난 2003년 미국 이비이후과학회에서 신치료법으로 채택되었으며 미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교과서 ‘The Larynx'에 신 치료법으로 게재됐다.
이 시술법은 성대마비, 성대구증 등 난치성 목소리 질환을 절개 없이 주사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국내에 한 명뿐인 ‘미국 연축성발성장애 협회(NSDA)’의 국제 진료의뢰 전문의이기도 하며 국내외 학술대회에 6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활동도 활발하다.
발성장애, 성대질환 등 목소리 장애 해결
목소리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목에 있는 성대다. 목소리를 낼 때는 양쪽의 성대가 서로 밀착, 성대 점막에 진동을 유발하여 목소리를 만들게 되지만 양쪽 혹은 한쪽의 성대가 마비될 경우 성대의 진동을 유발할 수 없어 쉬거나 바람 새는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성대마비는 후두 신경의 진행 경로에 있는 뇌 기저부, 갑상선, 식도, 폐, 심장 등의 치료를 위한 수술 후나 이 기관들의 이상에 의한 전조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또한 외부 손상, 중추 및 말초 신경의 이상, 염증성 질환, 선천성 마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성대마비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성대마비는 김 원장이 개발한 ‘경피적 성대성형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아테콜, 알로덤 같은 성대보형물질을 주사를 이용해 성대의 인대층에 주입, 성대의 볼륨을 살려 성대의 진동을 도와 정상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성대 성형술이다.
후두부의 절개 없이 근전도를 이용하여 인대층에 정확하게 보형물질을 주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도 15분 내외로 짧다. 성대마비의 경우 1회 시술로 반영구적인 목소리 개선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성대마비 뿐 아니라 성대에 원인 모를 홈이 파여 쉰 소리가 나는 성대구증, 성대 노화로 인한 노인성후두, 성대가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유착성성대 등 난치성 목소리 질환도 치료가 가능하나 양측 성대가 모두 마비된 경우에는 시술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과도한 정신적 긴장 탓으로 생각하는 연축성 발성장애는 목소리를 조절하는 ‘뇌간’의 이상 기능이 후두 신경을 통해 잘못된 신호를 성대에 전달하기 때문에 유발한다.
이 질환은 근전도로 이상 신호가 전해지는 성대 근육만을 찾아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정밀하게 주입, 성대가 이상신호에 반응하지 않게 하는 ‘국소적 보톡스 주입술’로 치료한다.
기존의 한쪽 성대 전체에 보톡스를 주입하는 방법에 비해 보톡스 주사후 목이 쉬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목소리가 좋은 기간을 연장시킬 뿐 아니라 신경에서 목소리가 끊어지는 신호를 보내도 성대 근육이 반응하지 않게 학습을 시킴으로서 신경의 정상화를 유도, 치료기간 연장 및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트랜스젠더 음성 성형도 시행
성악가, 가수, 성우, 아나운서, 탤런트 등 음성전문사용자들에게 있어서 목소리는 가장 소중한 악기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목소리를 관리하고 다루는 것이 비전문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
예송음성센터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음성전문 사용자들을 위한 목소리 관리 프로그램을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제퍼슨 예술의학센터에서 도입했다.
음성사용 전후의 음성관리와 항상 최고의 목소리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현재 신인 가수나 탤런트, 성악가 등 많은 음성 전문 사용자들이 예송음성센터에서 목소리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예송음성센터에서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허스키한 목소리, 성전환자나 호르몬치료로 남성화된 목소리를 여성의 목소리로 바꾸거나 여성 같은 목소리의 남성 목소리를 바꾸는 등 목소리 자체를 바꾸는 음성성형을 시행하고 있다.
성전환자 등 다른 성의 목소리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성성형수술을 시행, 성정체성에 맞는 목소리를 찾아 줘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형태 원장은 "지금까지의 성 전환자들은 주로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원정수술을 하여 많은 비용과 사후 관리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보여 왔지만 예송음성센터에서 다양한 음성성형술을 시행함으로서 이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원장 김형태, 전 가톨릭의대 교수)는 가수 등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발성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나 쉰 목소리 등 콤플렉스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예송 음성센터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목소리 치료 클리닉으로 대학병원 수준을 뛰어넘는 치료 장비와 前가톨릭의대 교수 김형태 원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근전도를 이용한 경피적 성대성형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이 개발한 시술법은 지난 2003년 미국 이비이후과학회에서 신치료법으로 채택되었으며 미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교과서 ‘The Larynx'에 신 치료법으로 게재됐다.
이 시술법은 성대마비, 성대구증 등 난치성 목소리 질환을 절개 없이 주사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국내에 한 명뿐인 ‘미국 연축성발성장애 협회(NSDA)’의 국제 진료의뢰 전문의이기도 하며 국내외 학술대회에 6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활동도 활발하다.
발성장애, 성대질환 등 목소리 장애 해결
목소리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목에 있는 성대다. 목소리를 낼 때는 양쪽의 성대가 서로 밀착, 성대 점막에 진동을 유발하여 목소리를 만들게 되지만 양쪽 혹은 한쪽의 성대가 마비될 경우 성대의 진동을 유발할 수 없어 쉬거나 바람 새는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성대마비는 후두 신경의 진행 경로에 있는 뇌 기저부, 갑상선, 식도, 폐, 심장 등의 치료를 위한 수술 후나 이 기관들의 이상에 의한 전조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또한 외부 손상, 중추 및 말초 신경의 이상, 염증성 질환, 선천성 마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성대마비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성대마비는 김 원장이 개발한 ‘경피적 성대성형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아테콜, 알로덤 같은 성대보형물질을 주사를 이용해 성대의 인대층에 주입, 성대의 볼륨을 살려 성대의 진동을 도와 정상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성대 성형술이다.
후두부의 절개 없이 근전도를 이용하여 인대층에 정확하게 보형물질을 주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도 15분 내외로 짧다. 성대마비의 경우 1회 시술로 반영구적인 목소리 개선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성대마비 뿐 아니라 성대에 원인 모를 홈이 파여 쉰 소리가 나는 성대구증, 성대 노화로 인한 노인성후두, 성대가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유착성성대 등 난치성 목소리 질환도 치료가 가능하나 양측 성대가 모두 마비된 경우에는 시술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과도한 정신적 긴장 탓으로 생각하는 연축성 발성장애는 목소리를 조절하는 ‘뇌간’의 이상 기능이 후두 신경을 통해 잘못된 신호를 성대에 전달하기 때문에 유발한다.
이 질환은 근전도로 이상 신호가 전해지는 성대 근육만을 찾아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정밀하게 주입, 성대가 이상신호에 반응하지 않게 하는 ‘국소적 보톡스 주입술’로 치료한다.
기존의 한쪽 성대 전체에 보톡스를 주입하는 방법에 비해 보톡스 주사후 목이 쉬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목소리가 좋은 기간을 연장시킬 뿐 아니라 신경에서 목소리가 끊어지는 신호를 보내도 성대 근육이 반응하지 않게 학습을 시킴으로서 신경의 정상화를 유도, 치료기간 연장 및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트랜스젠더 음성 성형도 시행
성악가, 가수, 성우, 아나운서, 탤런트 등 음성전문사용자들에게 있어서 목소리는 가장 소중한 악기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목소리를 관리하고 다루는 것이 비전문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
예송음성센터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음성전문 사용자들을 위한 목소리 관리 프로그램을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제퍼슨 예술의학센터에서 도입했다.
음성사용 전후의 음성관리와 항상 최고의 목소리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현재 신인 가수나 탤런트, 성악가 등 많은 음성 전문 사용자들이 예송음성센터에서 목소리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예송음성센터에서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허스키한 목소리, 성전환자나 호르몬치료로 남성화된 목소리를 여성의 목소리로 바꾸거나 여성 같은 목소리의 남성 목소리를 바꾸는 등 목소리 자체를 바꾸는 음성성형을 시행하고 있다.
성전환자 등 다른 성의 목소리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성성형수술을 시행, 성정체성에 맞는 목소리를 찾아 줘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형태 원장은 "지금까지의 성 전환자들은 주로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원정수술을 하여 많은 비용과 사후 관리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보여 왔지만 예송음성센터에서 다양한 음성성형술을 시행함으로서 이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