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운영··· 양한방, 치과 진료 가능
대전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가 문을 열어 타국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의 의료문제를 책임지게 됐다.
대전외국인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대전시 중구 은행동 목척다방 4층에서 외국인노동자 무료 진료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여는 무료진료소는 양·한방 및 치과의 11명과 약사 12명, 간호사 4명 등 모두 27명의 의료 자원봉사자가 교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는 5천여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전외국인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대전시 중구 은행동 목척다방 4층에서 외국인노동자 무료 진료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여는 무료진료소는 양·한방 및 치과의 11명과 약사 12명, 간호사 4명 등 모두 27명의 의료 자원봉사자가 교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는 5천여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