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하범)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에서 병원발전과 도약을 위한 병원간부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병원보직자, 진료특성화 관련 임상교수 및 진료지원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과분과의 진료팀 활성화 계획과 특성화센터의 추진 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샵 진행에 앞서 이하범 병원장은“‘병원조직 개편과 운영계획’의 구체적 발전 방안으로 One stop 진료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의 중점관리,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병상가동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뇌졸중 및 척추센터 등이 특성화 부문의 관심 대상이며, 임상과별 협진체제와 진료실적에 따라 추가적인 특성화 진료부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연구-홍보-행정부문 활성화 계획를 발표한 김학량 학술연구위원장은 병원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내용으로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철순 CS&QI위원장은 그 동안 추진했던 CS․QI 활동을 진료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박찬흔 기획실장은 서울아산병원과의 공동연구진료기관 협약 체결과 지역의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