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약국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서비스 품질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고객이 지각하는 약국서비스 품질 파악 ▲서비스 품질에 따른 약국선택 요인 ▲시장개방과 약국법인 도입에 따른 약국서비스의 취약점 파악 ▲고객이 지각하는 약국 서비스 품질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의약시장 개방 및 약국법인의 법제화 등의 약국시장변화에 따른 약국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지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방법은 공인된 서비스 측정 방식으로 알려진 SERVQUAL, SERVPERF, 비차감방식 등이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