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개원기념식... 장기근속자 시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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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이철)은 최근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수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철 병원장은 “2004년은 열심히 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한 해였다”며 “직원 모두가 QI 활동과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2010년에는 으뜸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우수경영자, 승진/승급자, 우수직원,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조홍래 외과 교수가 전공의 교육과 병원경영실적 및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경영자로 선정됐다.
개원 8주년을 맞은 울산대병원은 진료부분에서는 장기이식, 암치료 등 고난도 진료의 비중이 급격히 했으며 지난한해 동안 SCI 게재 논문 31편과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