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의 모든 보육시설 아동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보육시설 아동 4만 3,6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의료기관을 모집키로 하고 오늘(7일)부터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인천시가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시에서 선정한 기관중 보육시설의 장이 검진기관을 결정하게 되면 검진 내용을 신체 계측 및 구강, 간염, 혈액검사 등으로 검진비용은 1인당 1만 1천원이 책정됐다.

신청자격은 일정수준이상의 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출장 건강검진과 임상병리시설을 갖추고 구내 검사 또는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선청서는 인천시청 여성정책국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된다. 우편접수는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