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어르신병동' 열어

장종원
발행날짜: 2005-03-22 08:58:46
  • 24시간 전담의료진, 재활치료 프로그램 마련

좋은강안병원은 22일 치매나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정을 위해 전문 어르신병동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병동은 치매나 중풍 등 만성질환을 앓고있는 환자와 수술 후 단기요양이 필요한 노인, 출장이나 여행 등 가족의 사정으로 단기간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 없이도 24시간 전담의료진(노인의학과), 간호사 및 전문 간병인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전문 의료인력에 의한 상세한 진료로 병세 진행에 따라 적절한 처치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병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월요일에는 재활요법과 독서, 책 읽어주는 날, 화요일에는 목욕과 운동요법을 수요일에는 예술요법과 음악요법, 목요일에는 레크레이션과 재활요법, 금요일에는 목욕과 놀이요법, 토요일에는 종교활동 등으로 다양한 재활 치료 및 오락프로그램도 마련해놓고 있다.

시설에는 물리치료실(저주파 치료, 신경 자극치료, 표층열 치료, 다양한 고주파 치료, 견인치료)과 운동치료실(Tilting Table, 보행운동기, 계단운동, 하지 재활운동기,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한 사지 근육강화운동)이 있다.

병원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하여 영양사에 의한 균형잡힌 식단관리 및 1일 2회 간식을 제공해 드리며 개인 속옷의 위생관리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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