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병원이 개발 주도해야”

주경준
발행날짜: 2005-06-13 11:17:54
  • 플러스클리닉, 실태분석 자료 발표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실버타운 사업은 병원이 개발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13일 플러스클리닉이 조사·발표한 실버타운 실태조사결과 노인복지법에 의한 유료양료시설과 유료노인복지주택을 일컫는데 2004년 12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49개의 실버타운이 존재하며 4,085명 정원에 3,002명이 입소하여 73.5%의 입소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았으며 시설기준으로는 34.7%, 현재인원 기준으로는 45.9%의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유료노인복지주택의 입소율이 84.7%로 유료양로시설(68.7%)보다 높았다.

99년이후 설립된 실버타운이 전체의 69.4%였으며 유료노인복지주택의 경우에는 무려 87.5%가 99년 이후 설립되었다.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실버타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뢰성과 의료부문을 책임지는 병원이 개발의 전면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며 고령인구가 10%를 넘어서는 2008년을 대비한 실버타운 개발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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