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베링거인겔하임 회장, 에이즈 퇴치 및 국가 이미지 제고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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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크렙스 회장의 뛰어난 사업적 재능과 활발한 사회기여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크렙스 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 경영 이사회 회장 뿐 아니라 연구개발에 기반을 둔 독일제약협회(VFA)의 이사, 유럽약업단체연합회(EFPIA)와 국제약업단체연합회(IFPMA)의 회장을 역임하며 에이즈 퇴치 운동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의료문제 해결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독열연방공화국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커트 백 연방수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독일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독일에서만 9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32,000여명의 사람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