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소식지 11·12월호 발행

장종원
발행날짜: 2005-10-28 10:23:46
한양대의료원의 소식지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의 올해 마지막 권인 11· 12월호가 나왔다.

'헬스에세이'에서 이방헌 교수(한양대병원 심장내과)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한 번쯤 되새겨 볼만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미소의 씨는 미소의 열매를 맺고, 사랑의 씨는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 내가 먼저 손을 내밀었을 때, 가슴을 열었을 때, 함께 나눌 때, 아낌없이 주었을 때 상대로부터 고마움과 감사가 다시 되돌아오는 법”라고 말한다.

잦은 술자리로 인해 연말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웰빙라이프'에서는 최호순 교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병-소화성 위궤양’ 에서 “스트레스,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 등이 대효적인 소화성 궤양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최근 성체 줄기세포로 ‘급성 심근경색’과 ‘난치성 루푸스’를 치료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본원 의료진들의 치료 성과를 <메디컬이슈>에서 알아본다.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50부터 경제적인 준비와 건강관리,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한다. 이번 호<스페셜테마>에서는 ‘인생은 60부터! 건강한 삶은 50부터!, 활력이 넘치는 중년 건강설계 프로젝트’를 주제로 중년의 건강법을 알아본다.

'클래식스토리'에서는 오재원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소아과)가 추운 겨울과 어울리는 비발디의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소개하면서, 사계의 악장별 숨은 뜻과 의미를 알아본다.

또 '트레블'에서는 ‘눈이 즐거운 노천온천- 탁트인 풍광과 함께 하는 따끈따끈 온천 여행’ 지를 추천했으며, 팀버튼의 애니메이션 ‘유령신부’와 스티븐 코비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등을 소개한 '컬쳐메뉴'도 볼거리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