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부터 2003 부산 국제의료기기 및 의료정보 전시회(KIMES BUSAN 2003)가 부산 BEXCO에서 3일간 개최된다.

한국이엔엑스와 한국의료용구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PSB 부산방송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행사는 현재까지 국내외 의료기기 및 정보업체 90여개사가 참가를 신청했다.

전시회 주최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의료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속에 90%의 부스배정을 끝마쳤다"며 "향후 20여개의 잔여부스를 추가로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PSB부산방송과 공동주최하여 100회 이상의 TV Spot광고와 뉴스 등을 제공하고, 보다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홍보를 통해 출품된 업체의 전시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문의는 (주)한국이앤엑스 KIMES BUSAN 2003 전시회 사무국 전화 (02)551-010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