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회수 더 많았어도 폐기능 회복 비슷해
에피네프린이 함유된 OTC 흡입용 천식약이 알부테롤(albuterol)이 함유된 처방약만큼 급성 천식재발에 효과적이라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誌에 발표됐다.
레슬리 헨델레스 박사와 연구진은 야간 천식이 있는 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OTC에피네프린 흡입제와 알부테롤의 효과에 대해 교차시험하여 비교했다. 이들은 야간 천식 발생시 최대 14회까지 할당된 흡입제를 사용하도록 지시됐다.
그 결과 천식발작 동안 폐기능은 정상보다 45% 감소했으나 폐기능 증가폭은OTC에피네프린 흡입제 사용시 86%, 처방약 알부테롤 사용시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증상은 감소됐고 두 약물 모두 치료 후 재발하지 않았다.
증상이 없어지기까지 필요한 흡입회수는 OTC에피네프린은 14회, 알부테롤은 6회였으며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에피네프린을 많이 투여한다고 해서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에피네프린이 응급약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 권고하기 전에 보다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레슬리 헨델레스 박사와 연구진은 야간 천식이 있는 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OTC에피네프린 흡입제와 알부테롤의 효과에 대해 교차시험하여 비교했다. 이들은 야간 천식 발생시 최대 14회까지 할당된 흡입제를 사용하도록 지시됐다.
그 결과 천식발작 동안 폐기능은 정상보다 45% 감소했으나 폐기능 증가폭은OTC에피네프린 흡입제 사용시 86%, 처방약 알부테롤 사용시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증상은 감소됐고 두 약물 모두 치료 후 재발하지 않았다.
증상이 없어지기까지 필요한 흡입회수는 OTC에피네프린은 14회, 알부테롤은 6회였으며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에피네프린을 많이 투여한다고 해서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에피네프린이 응급약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 권고하기 전에 보다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