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인도네시아에 구호의약품 지원

주경준
발행날짜: 2006-05-31 11:01:18
  • 협회 회원사 중심으로 7억원 상당 지원키로

제약협회가 강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7억 상당 구호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30일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협회 임원사를 중심으로 인도주의에 입각 구호의약품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결정했다.

의약품 지원창구는 제약협회로 일원화 했으며, 오는 9일까지 1차 지원분을 접수한다. 지원요청 목록은 항생제, 진통제, 화상약, 붕대, 거즈, 식염수 등이며 유효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남은 품목이다.

한편 한국제약협회는 국내 복지시설 및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의약품 지원은 물론, 지구촌 재해지역 및 전쟁난민에 대한 구호의약품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북한평양적십자병원에 25억 상당 의약품을, 지난해 1월에는 동남아시아 쓰나미 피해지역에 20억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국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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