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효과 지속되고 내약성, 감염증 위험 양호해
'엔브렐(Enbrel)'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The Journal of Rheumat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의 래리 모랜드 박사와 연구진은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에 참여한 344명의 환자에 대해 확대임상을 시행해 7년 이상(최대 투약기간은 8.2년) 약물을 투여하고 전반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장기간 엔브렐 사용은 중증 감염증 위험을 높이지 않았으며 엔브렐 장기 사용자의 발암 및 사망 위험은 일반인구군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의 치료효과는 약 2/3의 환자에서 늦어도 임상 1년 시점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이후 7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동성이 낮은 상태를 유지시켰다.
연구진은 확대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대부분은 지속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내약성이 양호할 뿐 아니라 중증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동호의 동반 사설에서 아직 완전히 결론짓기에는 이르며 (장기간 사용시) 감염증 위험에 대해 아직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엔브렐의 성분은 이태너셉트(etanercept). 생물학적 제제로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여 여러 염증성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의 래리 모랜드 박사와 연구진은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에 참여한 344명의 환자에 대해 확대임상을 시행해 7년 이상(최대 투약기간은 8.2년) 약물을 투여하고 전반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장기간 엔브렐 사용은 중증 감염증 위험을 높이지 않았으며 엔브렐 장기 사용자의 발암 및 사망 위험은 일반인구군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의 치료효과는 약 2/3의 환자에서 늦어도 임상 1년 시점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이후 7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동성이 낮은 상태를 유지시켰다.
연구진은 확대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대부분은 지속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내약성이 양호할 뿐 아니라 중증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동호의 동반 사설에서 아직 완전히 결론짓기에는 이르며 (장기간 사용시) 감염증 위험에 대해 아직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엔브렐의 성분은 이태너셉트(etanercept). 생물학적 제제로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여 여러 염증성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