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동아일보 공동주최...문경애 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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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문학상은 '훌륭한 투병기는 다른 환자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또한 의료계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는다'는 생각으로 지난된 2001년 제정된 상.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경애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총 15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을 비롯하여 신경림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시상했다.
<수상자> 김미자(입선), 민동현(우수상), 이선주(입선), 이지안(가작), 김성국(입선), 문경애(최우수상), 정해영(입선), 김정열(입선), 유명순(입선), 김우임(가작), 조평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