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 치과치료비용 뿐 아니라 입원비용까지 영향
심한 잇몸질환이 치아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병원비용도 상당히 지출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호주에서 열린 84회 국제치과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일본 직업환경건강대학의 R. 이데 박사와 연구진은 40-59세의 공무원 약 4천3백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치과 검사결과 및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분석했다. 이들은 치주질환 중증도에 따라 세군으로 나누고 3.5년간 의료비용 및 치과치료비용이 평가됐다.
그 결과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전반적 의료비용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 입원할 가능성이 더 높았고 특히 남성의 경우 심한 치주질환이 있으면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연간 병원비가 75% 더 높았다.
중증 잇몸질환자의 경우 연간 치과방문은 남성에서 2배 더 흔했으며 여성에서는 50% 더 흔했다. 더욱이 잇몸질환이 심할수록 방문마다 치료비용이 더 증가했다. 연구진은 치주질환은 치과치료비용을 높일 뿐 아니라 남성에서는 입원비용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직업환경건강대학의 R. 이데 박사와 연구진은 40-59세의 공무원 약 4천3백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치과 검사결과 및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분석했다. 이들은 치주질환 중증도에 따라 세군으로 나누고 3.5년간 의료비용 및 치과치료비용이 평가됐다.
그 결과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전반적 의료비용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 입원할 가능성이 더 높았고 특히 남성의 경우 심한 치주질환이 있으면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연간 병원비가 75% 더 높았다.
중증 잇몸질환자의 경우 연간 치과방문은 남성에서 2배 더 흔했으며 여성에서는 50% 더 흔했다. 더욱이 잇몸질환이 심할수록 방문마다 치료비용이 더 증가했다. 연구진은 치주질환은 치과치료비용을 높일 뿐 아니라 남성에서는 입원비용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