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원장, “협화·스지병원과 관계 구축 중”
삼성서울병원이 중국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중 병원협회 MOU 체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의료의 특성만 이해하면 중국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철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에 병원을 진출시킬 계획은 있다”고 전제하고 “다만, 중국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분석작업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이어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중국 협화병원과 스지건진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상태로 협화측과는 전공의 파견을, 스지측과는 건진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유소견자 진료의뢰 등을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철 원장은 “중국은 지역별 위치에 따라 환자의 특성이 달라져 병원 건립에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같은 중국 의료시스템을 파악하면 병원 추진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시장 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중 병원협회 MOU 체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의료의 특성만 이해하면 중국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철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에 병원을 진출시킬 계획은 있다”고 전제하고 “다만, 중국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분석작업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이어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중국 협화병원과 스지건진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상태로 협화측과는 전공의 파견을, 스지측과는 건진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유소견자 진료의뢰 등을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철 원장은 “중국은 지역별 위치에 따라 환자의 특성이 달라져 병원 건립에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같은 중국 의료시스템을 파악하면 병원 추진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시장 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