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예술대 무용학과 초청, 한국·현대 무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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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용공연은 한국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다양하게 구성, 공연을 접하는 이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입원 및 외래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 200여명의 발길을 붙잡았던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표현한 한국무용 ‘부채춤’과 ‘태평무’, 헝가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단막 발레인 ‘라 비방데르(la vivandiere)’와 현대무용 ‘이건 사랑노래가 아니야’등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