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 '기면병 환자를 위한 간담회'

발행날짜: 2006-11-06 11:07:21
  • 최근 치료동향 설명 및 환자간 친목 도모 목적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과(수면클리닉)이 최근 병원 2층 소강당에서 '2006년 기면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치료 동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면병 환자들의 모임이 매우 활성화된 미국과 일본의 사례에 대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미국 스탠포드의대 기면병 연구소 Mignot 교수의 초청강연에 이어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홍승철 교수가 '기면병 진단 및 최신치료'에 대해 강연을 열었으며 정종현 교수가 '일본 기면병 환자 모임에 대한 소개'에 대해, 신윤경 교수가 '미국 기면병 환자 모임에 대한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홍승철 교수는 "2002년도 11월에 첫 모임을 시작한 이래 벌써 여덟 번 째 모임이 개최되는 등 기면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학문적인 이해가 많이 증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모임이 기면병에 관해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정보를 나누는 중요한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