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병동 10병상 마련...신경과·신경외과 등 팀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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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련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10병상 규모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의료진 등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전문진료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집중치료실은 응급실로 실려 온 중증 뇌졸중 환자, 급성 뇌졸중 환자 및 뇌혈관 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 등 급성기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문 진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일 장기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은 치료에 있어 시간이 생명으로 특히,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은 발병 후 3시간 이내가 생사를 좌우할만큼 신속한 진단 및 체계적인 전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