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행사 일환..1500여점 물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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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는 이번 사랑의 바자회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책, 의류 등을 비롯한 기증물품을 받아 왔으며 이렇게 모인 물건은 총 1500여점에 달했다.
특히 성북구 간호사회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헤어핀, 코사지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거뒀다.
또한 바자회 공간에 모금함을 마련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았으며 행사중 김린 안암병원장은 금일봉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호부는 매년 1-2회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