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진료비 실태조사, 산부인과 49% 최고-일반은 0%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3.8%p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로는 산부인과가 48.6%로 비급여 진료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문과목미표시의원 및 일반의의 경우 비급여진료비가 0%로 나타나 수입이 전면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건보공단연구센터의 '2005 건강보험환자의 본인부담 진료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의원의 비급여 진료비율(전체 진료비 중 비급여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4년 8.2%에서 지난해 12%로 3.8%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타 종별에 비해서는 여전히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지극히 낮은 수준. 아울러 표시과목별로 편차도 매우 컸다.
타 종별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종합전문 2004년 35.4%→2005년 29.4% ▲종병 25.7%→23.5% ▲병원 25.6%→25.2% 등으로, 의원급과 비교해 2배~2.5배 가량 많았다.
한편 과목별로는 산부인과의 비급여 진료비율이 가장 높았다. 산부인과는 전체 진료비 가운데 절반가량(48.9%)를 비급여 진료를 통해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연구센터는 "비급여 본인부담률의 경우 산부인과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로 검사항목에서 발생했다"며 "아울러 입원 부문 비급여로는 병실 차액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외과(12.6%), 정신과(10%) 등도 타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율이 높았으나, 15개 진료과목 중 이들 3개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급여 진료율이 10%선을 밑돌았다.
특히 일반은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0%로, 보험급여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 피부과(0.7%), 비뇨기과(1.7%), 안과(1.8%) 등도 비급여 진료비율이 낮았다.
기타과목들의 비급여 진료비 비율은 ▲내과 8.7% ▲신경외과 8.0% ▲정형외과·소아과 6.4% ▲마취과 5.0% ▲가정의학과 4.7% ▲이비인후과 2.4% ▲흉부외과 2.1% 등이었다.
과목별로는 산부인과가 48.6%로 비급여 진료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문과목미표시의원 및 일반의의 경우 비급여진료비가 0%로 나타나 수입이 전면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건보공단연구센터의 '2005 건강보험환자의 본인부담 진료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의원의 비급여 진료비율(전체 진료비 중 비급여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4년 8.2%에서 지난해 12%로 3.8%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타 종별에 비해서는 여전히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지극히 낮은 수준. 아울러 표시과목별로 편차도 매우 컸다.
타 종별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종합전문 2004년 35.4%→2005년 29.4% ▲종병 25.7%→23.5% ▲병원 25.6%→25.2% 등으로, 의원급과 비교해 2배~2.5배 가량 많았다.
한편 과목별로는 산부인과의 비급여 진료비율이 가장 높았다. 산부인과는 전체 진료비 가운데 절반가량(48.9%)를 비급여 진료를 통해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연구센터는 "비급여 본인부담률의 경우 산부인과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로 검사항목에서 발생했다"며 "아울러 입원 부문 비급여로는 병실 차액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외과(12.6%), 정신과(10%) 등도 타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율이 높았으나, 15개 진료과목 중 이들 3개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급여 진료율이 10%선을 밑돌았다.
특히 일반은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0%로, 보험급여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 피부과(0.7%), 비뇨기과(1.7%), 안과(1.8%) 등도 비급여 진료비율이 낮았다.
기타과목들의 비급여 진료비 비율은 ▲내과 8.7% ▲신경외과 8.0% ▲정형외과·소아과 6.4% ▲마취과 5.0% ▲가정의학과 4.7% ▲이비인후과 2.4% ▲흉부외과 2.1%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