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병원별 합격자 발표, 26일까지 후기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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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내린 폭설에 따라 중앙시험본부의 긴급결정으로 예정시간 보다 20분 늦은 10시 20분부터 실시됐다.
지원자들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와 정신과(선택) 등 5개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뤘다. 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총 110문항에 1문항당 0.5점 배점. 정신과 선택시 55점만점
전기전공이 지원현황은 3617명 모집에 4130명이 지원해 1.142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전체 원서접수자 4346명 가운데 27명이 결시(지난해 17명 결시)해 모두 4319명이 응시해 99.30%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및 후기(지원자)는 서울 ‘이대부속금란고’ 및 ‘송파중’, 부산 경남은 ‘경남공고’, 대전 충남북 은 ‘충남고’, 광주 전남북은 ‘전남여상’, 대구 경북은 ‘상서여자정보고’에서 각각 실시됐다.
전기 전공의 시험은 17일 필기시험과 19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21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후기(46개 수련병원(기관))는 21일~26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하고 2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필기시험은 전기와 동일) 29일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