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턴쉽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약 1개월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부가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료마케팅에 대한 현장 경험과 의료기기에 대한 사용 요령 등을 경험했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연수생들은 최첨단 의료기기 사용 방법 체험과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회사측은 내시경을 중심으로 한 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돼 정기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