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의료소비자 상담매뉴얼 등 개발
의료사고 관련 최대 규모의 시민단체인 의료소비자시민연대(이하 의시연)가 3000명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시연은 3000여건의 의료사고 당사자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의료사고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는 문제를 파악해 의료사고 예방 상담매뉴얼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시연 관계자는 “당사자의 신상조사는 물론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더 나아가 진료과목, 사고 유형 등을 포함한 일부 사고내용에 대한 정밀분석 작업이 병행되는 등 방대한 내용을 포한다”면서 “이번 조사가 의료 환경의 투명성을 향상시킴으로서 의료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객과적인 자료제공을 통해 효과적인 대책마련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시연측은 병원내 감염사고, 응급의료사고, 약화사고 등 우리나라의 의료사고 규모는 50만~10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시연은 3000여건의 의료사고 당사자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의료사고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는 문제를 파악해 의료사고 예방 상담매뉴얼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시연 관계자는 “당사자의 신상조사는 물론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더 나아가 진료과목, 사고 유형 등을 포함한 일부 사고내용에 대한 정밀분석 작업이 병행되는 등 방대한 내용을 포한다”면서 “이번 조사가 의료 환경의 투명성을 향상시킴으로서 의료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객과적인 자료제공을 통해 효과적인 대책마련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시연측은 병원내 감염사고, 응급의료사고, 약화사고 등 우리나라의 의료사고 규모는 50만~10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