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 BFHI위원회 선정···6년 연속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한국 BFHI위원회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10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 실천운동 등으로 타 병원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온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로써 6년 넘게 친근한 병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됐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2년부터 모유 수유율이 70%을 넘고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는 등 아기 중심의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재평가를 받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유니세프 현장평가위원들로부터 "의료인들의 모유수유 교육이 잘돼 있으며 간호사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하고 미숙아 모유수유를 위한 산모 교육 및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김봉일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임신부터 출산 후 회복시기까지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퇴원 후에도 해피콜 모유수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 실천운동 등으로 타 병원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온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로써 6년 넘게 친근한 병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됐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2년부터 모유 수유율이 70%을 넘고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는 등 아기 중심의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재평가를 받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유니세프 현장평가위원들로부터 "의료인들의 모유수유 교육이 잘돼 있으며 간호사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하고 미숙아 모유수유를 위한 산모 교육 및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김봉일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임신부터 출산 후 회복시기까지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퇴원 후에도 해피콜 모유수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