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5천만원 기탁…"시민의 숲 조성사업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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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광대 나용호 총장과 임정식 병원장 등은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근섭 (사)푸른 익산가꾸기 운동본부 이사장, 박헌재 부이사장, 민충기 이사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 총장은 “푸른 익산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가꾸기 사업의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100년 후 후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푸른 익산 만들기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사)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