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지방이 유방암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연구팀에 의해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트랜스 지방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물질.
프랑스 남파리 대학교 연구소의 베로니크 챠제 박사연구팀은 혈중 트랜스지방 수치가 높은 여성의 경우 수치가 낮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두 배 높아진다고 밝혔다.
1996-1998년 동안 연구팀은 25,000명 여성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고 대상자들의 식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후 수년 동안 암 발생 여부를 관찰했다. 그중 유방암에 걸린 여성은 363명이었다.
연구팀은 유방암에 걸린 여성과 걸리지 않은 여성간의 혈액 내 트랜스 지방량 비교를 통해 트랜스 지방수치가 높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와는 반대로 혈중 오메가3지방산 수치가 높은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적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 여성과 고지방식을 하는 여성의 경우엔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졌다.
프랑스 남파리 대학교 연구소의 베로니크 챠제 박사연구팀은 혈중 트랜스지방 수치가 높은 여성의 경우 수치가 낮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두 배 높아진다고 밝혔다.
1996-1998년 동안 연구팀은 25,000명 여성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고 대상자들의 식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후 수년 동안 암 발생 여부를 관찰했다. 그중 유방암에 걸린 여성은 363명이었다.
연구팀은 유방암에 걸린 여성과 걸리지 않은 여성간의 혈액 내 트랜스 지방량 비교를 통해 트랜스 지방수치가 높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와는 반대로 혈중 오메가3지방산 수치가 높은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적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 여성과 고지방식을 하는 여성의 경우엔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