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12일 '인공눈물 EYE2O 손글씨 공모전'에 시각장애인 조원준씨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원준씨는 수상소감에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이제 큰 장애는 아니다"라며 "마음으로 글씨를 쓰는 법을 알아가는 중"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공모전은 삼일제약과 광고기획사 크리에이디브 에어, 홍보대행사 P당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P당 이성완 대리는 "기존의 공모전은 아카데믹하거나 혹은 공모전 자체를 홍보의 목적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공모전은 그것을 실제로 광고나 홍보에 적용하려는 의도가 더 강했다"고 평가했다.
대회 공모전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흔의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삼일제약은 앞으로도 매년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원준씨는 수상소감에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이제 큰 장애는 아니다"라며 "마음으로 글씨를 쓰는 법을 알아가는 중"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공모전은 삼일제약과 광고기획사 크리에이디브 에어, 홍보대행사 P당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P당 이성완 대리는 "기존의 공모전은 아카데믹하거나 혹은 공모전 자체를 홍보의 목적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공모전은 그것을 실제로 광고나 홍보에 적용하려는 의도가 더 강했다"고 평가했다.
대회 공모전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흔의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삼일제약은 앞으로도 매년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