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과 수원 장안공원서 동시 개최
이날 행사는 이번 행사에는 윤석용, 박종희 국회의원, 아나운서 정미선, 조수빈 등을 포함해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지방 측정, 골밀도 측정 등 22개의 다양한 건강체험관이 무료로 운영돼 시민들이 현장에서 전반적인 건강 정도를 확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단은 걷기대회에 참가해 완주한 시민들에게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 등 경품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형근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 질병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하는 등 건강에 관심을 쏟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