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에 활용 가능
국내 연구진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있는 생물체의 미세혈관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포항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제정호 교수팀은 한국 스위스 대만간의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로 조영제 없이 살아있는 쥐의 미세혈관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혈관 촬영에 사용돼 온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영상을 얻는데 성공, 이 기술을 인체에 적용하는 경우 심근경색 등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포항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이미징기술로 0.01mm 이하의 혈관을 선명하게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X-선의 흡수차이로 영상을 얻는 기존 촬영법과 달리 X-선의 회절특성을 이용해 물질 경계면의 깨끗한 화상을 얻는데 성공한 것.
또한 시간해상도를 기존의 1000분의 1수준으로 높여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맥이나 심장 등의 관찰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관련 제정호 교수는 “이 기술은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젊은 가속기 시설이 있었기에 개발이 가능했다”며 “메디칼 빔라인을 구축하는 경우, 바로 인체에 적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금까지는 혈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주입해야 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에서는 미세혈관의 형태를 선명하게 촬영하지 못했다.
최근 포항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제정호 교수팀은 한국 스위스 대만간의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로 조영제 없이 살아있는 쥐의 미세혈관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혈관 촬영에 사용돼 온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영상을 얻는데 성공, 이 기술을 인체에 적용하는 경우 심근경색 등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포항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이미징기술로 0.01mm 이하의 혈관을 선명하게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X-선의 흡수차이로 영상을 얻는 기존 촬영법과 달리 X-선의 회절특성을 이용해 물질 경계면의 깨끗한 화상을 얻는데 성공한 것.
또한 시간해상도를 기존의 1000분의 1수준으로 높여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맥이나 심장 등의 관찰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관련 제정호 교수는 “이 기술은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젊은 가속기 시설이 있었기에 개발이 가능했다”며 “메디칼 빔라인을 구축하는 경우, 바로 인체에 적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금까지는 혈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주입해야 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에서는 미세혈관의 형태를 선명하게 촬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