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산업 민간투자 활성화에 전력

장종원
발행날짜: 2009-01-14 12:01:45
  • 올해 교육·의료 서비스선진화 방안 별도마련

정부가 올해 의료분야의 민간투자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별도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14일 3단계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올해 교육·의료 분야 등의 민간투자 활성화와 유망서비스산업육성 등을 중심으로 하는 'Service PROGRESS : NEXT'를 추진한다.

정부는 1, 2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 확대, 일반인 병원 개설 허용, 1의사 1의료기관 개설 등의 시장 진입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다양한 자본 참여를 통한 서비스 전문화 대형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이다. 여기에다 정부가 교육,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선진화 방안을 마련키로 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 재추진을 천명한 영리법인 병원 허용뿐 아니라 일반인 병원 개설 등이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향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정부가 오늘 발표한 3단계안에는 ▲서비스 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서비스 산업의 직업훈련 확대 ▲서비스 산업의 R&D활성화 추진전략이 담겨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