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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김봉일 병원장은 신경과 김경집 전공의를 포함 총 33명의 전공의들에게 한 명씩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경과 김경집 전공의는 "그동안 불철주야로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부모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을 빛낼 수 있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