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 후 직장암 수술, 재발률 낮춰

윤현세
발행날짜: 2009-03-07 09:28:13
  • Lancet지에 발표, 수술부터 하던 기존치료법 재발 위험성 높여

수술이 가능한 직장암 수술 이전 방사선 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5일 Lancet지에 실렸다.

영국 닌웰 병원 로버트 스틸 연구팀은 처음부터 수술을 실시하던 기존의 방법은 치료가 어려운 직장암 재발 위험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수술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직장암 재발률이 4.4%인데 비해 수술부터 받은 환자의 직장암 재발률은 11%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