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과 교류 활성화…4억 3413만원 예산안 가결
인천시의사회는 31일 오후 인천로얄호텔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의장에 권용오 원장(전 인천시의사회장, 중앙의대 80년졸, 권내과)이 선출됐다.
이날 대의원 110명 중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 경선에서 권용오 후보가 47표로 이승균 후보(41표, 신통연합의원)를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 3년.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 및 경기도의사회와 교류 강화 △의료문제연구소 등 회무활성화 △회원명부 발행 및 홈페이지 활성화 △회관 이전 추진 △연수교육 수시 실시 등 4억 3413만원(전년대비 +20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가결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박사학위 취득회원에 대한 180만원의 지원 예산과 관련, 교수들의 회비 미납과 회의 불참을 이유로 지원책을 부결시켰다.
의협 건의안으로는 보험수가 현실화, 회비미납회원 제재, 의원급 경영정상화, 회원경조사 확대, 부재자 투표 신고기한 변경, 신입회원 소개 등을 채택했다.
김남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서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할 것"이라면서 "임기내 의사회관을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 110명 중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 경선에서 권용오 후보가 47표로 이승균 후보(41표, 신통연합의원)를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 3년.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 및 경기도의사회와 교류 강화 △의료문제연구소 등 회무활성화 △회원명부 발행 및 홈페이지 활성화 △회관 이전 추진 △연수교육 수시 실시 등 4억 3413만원(전년대비 +20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가결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박사학위 취득회원에 대한 180만원의 지원 예산과 관련, 교수들의 회비 미납과 회의 불참을 이유로 지원책을 부결시켰다.
의협 건의안으로는 보험수가 현실화, 회비미납회원 제재, 의원급 경영정상화, 회원경조사 확대, 부재자 투표 신고기한 변경, 신입회원 소개 등을 채택했다.
김남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서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할 것"이라면서 "임기내 의사회관을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