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섭취, 유방암 발생 위험성 높이지 않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9-05-26 07:44:55
  •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지에 실려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붉은 고기, 가공육 및 고온으로 조리한 고기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고기 섭취가 노년기 여성의 유방암 위험성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 섭취와 유방암간의 연관성 여부는 각 연구마다 결과가 달라져 논란이 되어왔었다.

5월호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지에 발표된 연구는 12만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 대상자들은 음식 섭취에 대한 정보와 고기 조리 방법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8년간의 연구에서 대상자 중 3818명이 유방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고기 섭취와 유방암 발생간에는 연관성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 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고기 섭취와 유방암간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지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