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와 프락셀 연제발표에 15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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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솔타메디칼은 피부 주름치료로 유명한 써마지를 개발한 써마지 사와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프락셀을 개발한 릴라이언트 사가 합병하면서 출범한 나스닥에 상장된 통합법인이다.
원익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써마지, 루메니스 원 등에 프락셀을 더함에 따라 프리미엄 급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교수, 개원의사,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타메디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연제발표에서는 써마지와 프락셀를 중심으로 한 ‘써마플렉스 임상사례발표’, ‘eye and body 써마지 임상사례 발표’, ‘박피성 및 비박피성 프락셀 레이저의 현주소’ 등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좌장을 맡은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피부과 레이저 장비를 대표하는 두 축인 써마지와 프락셀이 한 울타리에서 기술적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익 메디칼 사업부 이창진 상무는 “써마지와 프락셀, 루메니스원, 라이트쉬어, 울트라펄스 앙코르 등 피부과 레이저 장비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모두 갖추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메디칼 전문기업으로서 병원에 최적화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